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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곰입니다. 밤님과 얘기 끝에 작성한 밤님과 저의 입장문을 업로드하고자 합니다.
먼저 아래는 저(링곰)의 입장문입니다.
해당 입장문은 밤님과의 충분한 대화를 토대로 서로 합의하에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입장문은 밤님이 기재해주시길 바라는 내용을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1. 밤님의 곡해였다 언급한 부분들, ㅇㄹㄱ님의 관련, 트친에 대한 조롱 관련한 부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밤님의 곡해였다 언급한 부분들은 이전 업로드된 저의 입장문에도 기재되어있으나, 이에 대해 이해가 더 필요하실 것 같아 추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0님이 저에게 보낸 메일 내용에서, 10님은 모든 트윗을 다른 알계분들에게 제보들은 사실과 3분의 2의 내용을 밤님과의 대화를 토대로 작성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제 입으로 내뱉은 적 없던 자극적인 내용들 (작가님들 글은 제대로 읽고 축전 그리냐, ㄱㅅ팬사랑은 진짜가 아니다, ㄱㅅ를 수셔틀로 여기고 백도 하는 것 아니냐, 알티딸, 팔로우 못 잃어서 판 못 떠나는 것 아니냐, 팔로우 좀 많다 싶은 사람들만 받아주는 거잖아 등)이 모두 밤님이 제보해 주신 줄로 인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에 밤님으로 추정되는 ㅂ님과 다른 알계분들을 “중간유포자, 허위사실유포자”라는 단어로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업로드한 위 멘션이 밤님에게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이게끔 작성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위의 트윗 내용은 밤님을 조롱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밤님이신지 불확실했던 ㅂ님, ㄷㄱ님을 포함한 다른 알계분들을 대상으로 작성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전 입장문에서도 인정하였듯, 밤님에게 드렸던 말은 사실이 맞습니다. 이에 대해 해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전 입장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https://bearrrring.tistory.com/4) 부가적인 설명이 없어서, 들리는 이로 하여금 의미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저의 경솔한 판단에 대해서, 또 이러한 상황을 초래하게끔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다음으로 밤님께서 ㅇㄹㄱ님을 파쿠리범으로 생각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전 입장문에 작성했던 바와 같이, 제가 ㅇㄹㄱ님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은 ㅇㄹㄱ님과 본격적인 대화를 나누기 이전이었으며 유사성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경솔한 발언을 쉽게 내뱉던 시기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온 ㅇㄹㄱ님에게 했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그 후, ㅇㄹㄱ님과 본격적으로 유사성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 일을 키우기보다는 개인적으로 해결하기를 원했고, 추가적인 입장문이나 결과에 대해 공공연하게 드러난 바 없이 종결된 사건입니다. 이후 ㅇㄹㄱ님의 그림체가 완전히 바뀌며 정말로 제가 오해한 것이 맞았구나 하는 생각과 같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저의 일부 비계트친분들이 ㅇㄹㄱ님이 파쿠리범이라고 생각된 것은 제가 ㅇㄹㄱ님과 초반에 나눴던 대화를 제 비계에서 이 말을 믿기가 힘들다 라는 뉘앙스를 풍긴 멘션을 업로드한 것에서 비롯된 일이었습니다. 그 후에 제가 비계에서 ㅇㄹㄱ님과의 사건에 대해 추가적으로 말한 사실이 없어 ㅇㄹㄱ님을 파쿠리범으로 생각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이는 저의 불찰입니다. ㅇㄹㄱ님과의 이 사건이 잘 마무리되었다는 것을 비계에서라도 알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주변분들에게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점에 대해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 질문하는 트친들에게는 잘 마무리 되었으며 더이상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의사를 확실히 표명하였습니다.
트친의 조롱과 관련해서 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전 입장문에서는 조롱의 정황 자체가 기억이 나지 않아 자세한 해명이 불가능하였기에 의문점을 확실히 풀어드리지 못했습니다. 밤님과의 대화를 통해 어떤 정황인지 알게 되어 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때 당시에 당사자였던 분이 누구신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밤님이 보내주신 캡처본으로 이 상황 자체에 대한 기억이 난 것임으로 이 때의 사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그때 당시 저는 링곰 계정으로 트위터 해시태그 놀이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때 해당 멘션에 저의 트친 한 분께서 특정 공인을 언급해주시며 저의 얼굴, 사적인 부분이 연상 가능한 멘션을 달아주셨습니다. 해당 공인이 대중적으로 유명하고 제가 생각했을 때에 과분한 공인을 언급해주셔서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저에게 분명히 좋은 의도로 전달해주셨음이 분명하기에 직접 전달할 수 없었던 말을 비계에서 "이런 얘기는 사적으로 해줬으면 한다"며 언급하였습니다.
당사자분은 저의 비계 트친분은 아니었으며 이러한 멘션이 당사자분을 부정적인 이미지로 생각하게끔 이끌수도 있다는 것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비계트친분들은 저와 더욱 밀접한 사이임이 분명하기에 이러한 사적인 부분을 언급할 때에는 공개적인 멘션으로 하지 말아달라는 의도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었지만 밤님 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를 사이버 불링이나 조롱의 어조로 느낄 수 있었다는 것에 매우 당황스럽고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이 짧았음을 인정하며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2. 제가 ㅂ님을 밤님이라고 추측하게 된 정황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처음 10님이 공격적인 멘션을 업로드하고 계실 때, 일부 제가 했던 말에 대해서 누구와 대화를 나눴었는지 상기하며 여러 사람들을 후보로 예상 중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이었기에 예상한 후보들에 대해서는 함부로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트친분과 이야기를 나누던 과정에서 상대방이 먼저 밤님의 닉네임을 언급하였고, 다른 사람도 그 사람이라고 예상하고 있을 정도면 정말로 그 사람일지도 모르겠다고 혼자서 생각하긴 했으나 그 역시 증거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신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상대방분은 제가 밤님을 먼저 블락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언급해주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친한 분들과 개인적으로 나누었던 이 대화들이 밤님께서 알게되시리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밤님께서 공격적인 입장문을 쓰실 수밖에 상황을 이제 모두 이해하였으며 밤님과도 서로 오해가 풀린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결과적으로 10님은 밤님이 아니었으므로 제가 개인적으로 섣불리 추측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3. 추가적으로, 밤님에게 전해 들은 사실이지만 저에게 피해를 입으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분께서 입장문에 사과를 함께 작성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지만, 피해자분께서 저에게 피해를 받았다는 것을 알려주셨고 피해자분과도 뒤늦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의도가 어쨌든 저로 인하여 누군가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추가 입장문은 밤님과의 긴 대화를 통해 정리된 내용이며 서로 간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며 저 역시 밤님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 입장문이 업로드된 후에 더 이상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발언이나 추측 등이 언급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는 밤님의 최종 입장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밤입니다.
우선적으로 해당 입장문은 링곰님과의 충분한 대화를 토대로 서로 합의하에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입장문은 링곰님이 우선적으로 기재해주시길 바라는 내용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1. 10님을 알게 된 경로 설명과 그에 따른 저의 링곰님에 대한 공격적 태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저는 10님을 저와 링곰님을 알고있는 트친에 대한 제보를 통해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보를 받은 상황이니 저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 사람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제보가 저에게 왜 닿았느냐하면, 앞선 입장문에서 기재했듯이, 10님의 모든 초기 발언들이 제가 링곰님에게 직접 들었던 내용들과 유사를 넘어 아주 동일한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10이라는 사람이 제가 아니냐는 소리가 돌았기 때문에 저에게 닿았다 생각합니다. 앞의 입장문에서도 명시했듯이 저보다 먼저 해당 내용들을 접했던 트친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 분들이 보기에 본인들은 아니며, 링곰님과 해당 내용으로 가장 나중에 사이가 멀어졌던 저일 확률이 높았다 생각되었다 판단합니다. 어찌되었든 저는 10님이 저라고 이미 오해를 받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저는 트친에게 링곰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저의 닉네임이 언급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부분이 저로서는 링곰님이 저를 충분히 ‘가해자’로 보고있는 상황이라 판단되었습니다. 후에 링곰님과 링곰님 트친들 사이에서 저의 닉네임이 오가고 있었다는 말을 링곰님과의 대화를 통해 들었습니다만, 이는 링곰님이 저로 특정하기 위함이 아니었고, 링곰님 또한 10님이 누구인지 모르기에 답답한 마음에 몇몇 닉네임을 언급하는 와중에 저 또한 거기에 언급이 되었다 해명주셨습니다. 링곰님이 저의 입장문에서 저의 태도가 공격적이며 날이 서있다 말씀주셨는데, 저의 입장으로서는 사태 초기부터 가해자로 의심받고 언급되어지고 있었던 상황이 먼저 존재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제가 뒷계에서 10님의 트윗을 인용하여 ‘나 아님’이라고 언급하게 된 것 또한 해당 이유에서입니다. 또한 링곰님에게 링곰님의 고소글 이후 제가 듣게 된 말들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으며, 해당 입장 이해해주셨습니다.
2. 제가 10님에게 직접적으로 디엠을 준 것은 앞의 입장문에도 기재를 했습니다만, 사실이 맞습니다. 이유 또한 명확히 기재했으며 어떤 부분을 이야기했는지 또한 명시했다 생각되오나, 다시한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을 기재하기에 앞서, 링곰님에 대한 이야기를 10님과의 대화 도중에 전달하게 된 사항들, 그리고 그로 인해 링곰님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게끔 만든 것에 대해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저의 이전 입장문에 기재한 사실을 대부분 기반으로 합니다만, 제가 10님에게 전달한 사항이 무엇이며 전달하지 않은 내용이 어떠한 부분인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링곰님이 10님에게 받은 내용을 토대로 작성드립니다.
1 ) 알티를 못 받을 때 마다 재업로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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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제가 언급한 내용이 아닙니다. 언급되어진 부분에 있어 동의한 사실은 있습니다.
2 ) ㄱㅅ가 하는 팬사랑은 진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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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제가 직접 들은 내용이 아니며, 이 이야기가 나온 경위는 아래 3번입니다. 저 또한 이 이야기를 타인에게 들은 것이므로, 이전 제 입장문에는 기재하지 않았으며, 10님에게 해당 내용에 대한 트윗 작성을 허락한 적도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제가 들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저에게 전달해준 트친이 곤란할 수도 있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내용이 저의 기준에선 허위가 아니었으며, 들은 사람이 있으므로, 저 내용이 기재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누군지 특정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링곰님이 발언이 나오게 된 경위와 상황을 설명해주셨으며, 그 과정에서 파생되어 나온 말이며 해당 워딩은 사용한 적이 없다 말씀주셨습니다.
3 ) ㄱㅅ를 수셔틀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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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은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해당 발언이 10님으로부터 나와 제가 2번의 이야기를 하게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이미 들은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엔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라 판단했습니다. 허나 유사하다 생각하는 이야기가 해당 이야기와 동일시되는 이야기가 아니었으므로, 저의 경솔했던 판단이라 사료됩니다.
4 ) 글을 읽지 않는다는 발언과 축전관련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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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입장문에도 기재했다시피 글을 읽지 않는다라는 말을 언급한 것은 사실이며, 링곰님에게 이 발언을 들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링곰님이 입장문에 저의 오해라 기재하신 부분들은 당시 저는 듣지 못한 부분이니, 제가 링곰님이 기대하신 부분과 다르게 받아들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10님이 뒤에 덧붙인 축전과 관련된 내용은 저의 발언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10님이 저의 사실을 토대로 본인의 생각을 덧붙인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나머지 제가 언급했던 내용들은 저의 이전 입장문에도 기재되어있는 부분입니다. 해당 내용들 중 일부는 링곰님께서 본인이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전달하셨다 말씀주셨습니다. 저로서는 들은 내용을 토대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으며, 들은 내용들은 저에게 온전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들 링곰님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었으며, 그에 해당하는 설명을 부가적으로 주셨습니다. 제가 들은 부분들이 저는 사실이라 믿고 있었다 할지라도, 충분히 좋지 않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써질 수 있는 내용이었음을 인지한 상태에서 그 내용을 10님과의 대화 도중 언급한 점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3. 뒷계에서 링곰님이 트친에 대한 사이버 불링을 조장하였다 기재했습니다만, 이 부분 링곰님에게 해당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그로 인해 일부 상황이 이해되었다는 말을 전해드립니다.
4. 이전 입장문에 추가 제보받은 캡쳐본으로 ‘링곰님이 내가 링곰님에게 오히려 블락건으로 사과 받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허나 나는 링곰님에게 블락건으로 사과를 요구한 사실이 전혀 없으므로,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내용을 기재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언급되어있는 대상은 제가 아니었음을 링곰님과의 대화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링곰님의 고소글 안에 작성되어있는 ‘블락’과 관련된 대상이 저 밖에 없다 생각하였으므로, 이로 인해 발생한 오해였음을 인정합니다. 저에 대한 공격이라 판단, 사실여부를 판단하기 전에 섣부르게 언급한 점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링곰님과의 긴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문제는 원만히 해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소통의 부재로 인해 오해하고 있던 부분들이 일부 있었으며, 해당사항은 링곰님의 해명을 통해 해소 된 부분입니다. 따라서 해당 일에 대한 추가적 추측이나 언급을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링곰)와 밤님 사이에서는 긴 대화 끝에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입장문에 명시된 것과 같이 사건에 대한 더이상의 언급은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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